전남도의회, 순천대 통합대학 재투표 앞두고 구성원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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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순천대 통합대학 재투표 앞두고 구성원 참여 촉구

전남도의회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순천대학교 통합대학 추진 재투표를 앞두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특별위는 순천대 구성원들에게 보낸 촉구문을 통해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더 이상 먼 논의가 아니라 목전에 와 있다"며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단계로 넘기며 정책 결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위는 "이번 재투표는 변화한 정책 환경과 명확해진 국가적 방향 속에서 대학 구성원의 뜻을 다시 확인하고 이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한 절차"라고 재투표 취지를 설명했다.


전남도는 현재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열악한 필수의료 환경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과제까지 안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위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이러한 지역적 난제를 해결하고 대학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이번 재투표는 교육부 통폐합 심사를 앞두고 정부에 전남의 강력한 통합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행사하는 한 표 한 표는 단순한 의사 표시를 넘어 정부의 정책 판단을 이끄는 결정적인 근거가 될 것"이라며 "하나 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재투표가 어떠한 부담이나 압박 없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자의 선택은 대학 공동체의 책임 있는 고민의 결과로서 온전히 존중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체로서 이번 재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전남을 만드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순천대학교와 전남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이제 여러분의 선택이 가장 확실한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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