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노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가구당 최대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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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노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가구당 최대 1000만원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구리시는 16일부터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열 성능이 떨어진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핵심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비용 보조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 단열 보강, 차열도료 시공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공사에 대해 순공사비의 9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전체 공사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위치한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다. 시는 형평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리시청 건축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적인 사전 상담이 진행된다. 이후 구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구리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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