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필두로 지난달 8710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418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3019대가 팔렸는데, 하이브리드 이테크(E-Tech) 모델이 2592대로 9월 판매량의 약 86%를 차지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5만4000여대 판매를 기록한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2026년형 모델이 나왔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30대가 판매됐다. 스테디셀러 SUV 'QM6' 426대, 순수 전기차 '세닉 이테크 100% 일렉트릭' 50대, 중형 세단 'SM6' 26대, 상용차 '마스터' 131대 등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수출은 아르카나 3168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1360대 등 총 4528대를 기록했다. 이 중 2148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 중 아르카나는 982대, 그랑 콜레오스는 1166대로 집계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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