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 지역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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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 지역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호반그룹이 16년째 이어온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펼쳤다.


호반그룹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연탄 1만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사단은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안심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안전과 돌봄에 관심을 갖고 '안심사회 만들기'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 외에도 다양한 겨울철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11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4160㎏을 마련해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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