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 FC(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 FC(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내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등을 출시하고,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과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허진수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LAFC와의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