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강자 토니웩, 드디어 여성 옷 나왔다” 롯데百서 유통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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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강자 토니웩, 드디어 여성 옷 나왔다” 롯데百서 유통사 최초 공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토니웩(TONYWACK)’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ㅣ롯데백화점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외 패션계에서 미니멀리즘의 정수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토니웩(TONYWACK)’의 팝업스토어를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1월 8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팝업은 토니웩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여성 상품군인 ‘우먼즈 라인’을 유통사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간 남성복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온 토니웩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절제된 디자인을 여성복에도 이식해 새로운 미학을 선보인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토니웩(TONYWACK)’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ㅣ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테일러드 더블 브레스티드 맥시 코트(43만 9천 원)’, ‘크롭 퍼 블루종(29만 5천 원)’, ‘울 랩 미디 스커트(18만 9천 원)’ 등 우먼즈 라인의 정체성이 담긴 대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본점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토니웩 여권 커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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