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화면 캡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는 아직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진정한 승자’가 정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흑백요리사2’에서 TOP7에 오른 ‘백수저’ 임성근 셰프를 향한 관심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탄탄한 실력에 예능감을 더한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화면 캡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2월 4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임성근은 5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임성근의 활약은 흑백 팀전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미션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그는 당시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소스만 5만 가지 정도는 안다”고 말한 뒤 계량 없이 소스를 완성했다. 다소 과감하게 들릴 수 있는 발언이었지만, 결과는 확실했다. 백수저 팀은 흑수저 팀을 32점 차로 제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2인 1조 ‘흑백 연합전’에서도 임성근의 기량은 빛났다. 술 빚는 윤주모 셰프와 팀을 이룬 그는 갈비용 고기를 단 10분 만에 손질했고, 120분의 제한 시간 중 50분 이상을 남긴 채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적으로 해당 미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TOP7 진출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감이 강한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리기 쉽지만, 임성근의 경우 탄탄한 내공과 실력이 뒷받침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근거 있는 확신’으로 받아들여지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인기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 TV’는 영상마다 조회 수 60만 회를 넘기고 있으며, 댓글도 최소 1000개에서 많게는 4000개 이상 달리며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임성근의 차기 행보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제한된 시간 안에 재료를 분석하고 요리를 완성하는 그의 순발력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과 잘 어울린다며 섭외를 요청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