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심현섭이 아내의 위생 폭로 앞에서, 진땀 나는 해명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 심현섭’에는 새해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은 1월 1일 울산 간절곶을 찾아 일출을 함께하며 새해 소망을 나눴다.
정영림은 “가족 모두 건강하고 오빠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으면 한다”며 2세에 대한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심현섭은 갑자기 아내의 소원을 ‘대신’ 전했다. 그는 “새해에는 제발 잘 씻고, 코털도 잘 깎고, 면도도 하고, 자기 전에 머리 좀 감고 자게 해달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림은 곧바로 “속옷도 좀 자주 갈아입어”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장면은 그 다음이다. 심현섭은 당황한 듯 웃으며 “원래 남자 트렁크 팬티는 3~4일에 한 번 갈아입어도 된다”고 해명했다.
이어 “삼각 팬티는 매일 갈아입는 거다. 그건 기본”이라며 56세 ‘새신랑’의 민낯(?)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정영림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소탈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또 다른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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