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나만의 클럽을 갖고 싶다.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1987년생으로 축구 선수 커리어로 ‘황혼기’를 맞고 있다. 물론 여전히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한다.
메시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오는 2028시즌까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 연장에 합의한 상태다.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은퇴 후 삶에 관해 얘기했다. 메시는 현재도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주도로 지난해 창단한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 구단을 공동 운영 중이다.
또 메시는 지난해에는 16세 이하 유소년 국제 대회인 메시컵을 출범시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세계 8개 아카데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메시는 “베컴의 여정과 유사하게 구단주가 되는 것이 매력적으로 생각된다. 나의 클럽을 소유하고 밑바닥부터 성장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발전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나를 끌어 들이는 요소”라고 말했다.
지도자 커리어는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도 했다. 메시는 “(지도자)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다른 역할을 배우는 것에 생각이 있다. 압박 없이 처음부터 구축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