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모조리 일축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뮌헨 구단의 팬클럽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여러 질문에 답했다.
그는 먼저 뮌헨으로 이적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재는 “중국에서 뛸 때 유럽 스카우터들이 나를 발견했다. 뮌헨에서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다. 구단이 따뜻하게 나를 맞아줬기에 낯설고 어려운 건 없었다. 독일어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계속해서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최근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을 비롯해 페네르바체(튀르키예)는 물론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다만 그 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는다. 그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가 지난 2일 ‘김민재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없다.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재도 행사에 참석해 “한 번도 이적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