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한파·폭설에 한파 위기경보 '주의'…정부, 대응체계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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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한파·폭설에 한파 위기경보 '주의'…정부, 대응체계 강화(종합)

정부는 10일 대설·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주말·야간 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설·한파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앞서 행안부는 오후 3시를 기해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날 강원지역에는 2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고, 11일까지 충청·전라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또 북서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최대 순간풍속 100㎞/h(30㎧) 이상의 강풍과 돌풍이 불고,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됐다. 이중 한파 경보는 12곳, 한파주의보는 106곳이다.


김 본부장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눈으로 구조물 붕괴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 기관에서는 주말과 야간시간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는 한파재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긴급 강화한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지방정부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소관 업무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복지부는 한파 취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한파 쉼터를 휴일·야간시간까지 연장 운영할 것을 권고하고, 응급대피소도 지정 운영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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