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 [사진=김유진 기자]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북·전남권역 공공기관 9곳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13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산하 공공기관장이 고유 업무를 파악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방향성과 의지를 가지고 일하는지를 부처 차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에 해당되는 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박물관 △울산항만공사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여수광양항만공사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해수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업무보고에는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소관 실·국장, 실무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각 기관은 △국정 기조·국정 과제에 부합한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 이행계획 △경영관리 실적 △외부 지적사항 개선 △지역발전 노력 등을 보고한다. 이후 참석자들의 자유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또 지난주 실시한 수도권·충남권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와 해양경찰청 업무보고 영상도 이번 생중계 영상과 함께 해수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국민의 시선으로 고유 업무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는 등 책임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해수부와 함께 추진하는 해양수도권 조성, 수산·해양산업 혁신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