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KISF)가 2026년을 맞아 「한국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한국전래동화 100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하며 직접 문화 외교관으로서 세계 무대에 선다. 단순한 공연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어린이를 중심에 둔 문화 외교이자 국제 공공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지난 1월 3일, 1월의 이야기 문화 대사로 초청된 김현정(신기초 5학년), 손준영(페이스턴 국제학교 5학년) 학생이 한국 전래동화〈신기한 샘물〉과 〈혹부리 영감〉을 World Storytelling Café 무대에서 온라인으로 전 세계 청중에게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전쟁 중 가자(Gaza)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해 온 영국의 국제스토리텔러 David Heathfield, 그리고 월드 스토리텔링 카페를 이끌며 Marrakech International Storytelling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존 로우(John Row)가 함께했으며, 국제 스토리텔링 축제 기획자이자 어린이 스토리텔러를 키워 온 스토리 스쿨 대표 방동주(Alicia Dongjoo Bang)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다.
방동주 대표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른이 아닌 아이들”임을 강조하며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세상과 대화하는 방식이 경쟁이 아닌 이야기와 공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고 전했다.
한편「한국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한국전래동화 100 프로젝트」는 100가지의 이야기를 소개 할 때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whyjay@sportsseoul.com